카카오엔터 산하 3개 제작사 삼양씨앤씨 산하로 통합... "양질 IP 확보로 메가IP 노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인 삼양씨앤씨, 인타임, 필연매니지먼트를 통합합니다. 3사의 합병은 연내 완료될 예정인데요, 세 회사 모두 카카오엔터가 100% 지분을 보유한 완전 자회사입니다. 통합 법인은 '삼양씨앤씨'로 통합되고, 삼양의 차성택 대표가 새 통합법인의 리더가 될 예정입니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합병이 스토리IP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각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결합, 웹소설-웹툰으로 이어지는 노블코믹스 역량 고도화를 통해 스토리IP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양한 장르에서 양질의 IP를 기획, 발굴하는데 집중, 메가IP 확보에 주력해 강력한 팬덤을 갖춘 스토리IP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다만 카카오엔터가 매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외부투자 유치, 이전부터 소문으로 돌던 카카오엔터 매각을 위한 준비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기업을 콤팩트하게 유지하고 정리하는 수순으로 들어가는 것에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는 분석이지만, 아직까지 근거는 없지만 '카카오엔터 매각설' 자체는 꽤 오랜기간 떠도는 풍문이었던 만큼, 카카오엔터가 본격적인 재시동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투자금 만기가 다가오는 이때 분할매각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일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