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국만화진흥원 새 노동조합' 출범

지난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한국만화진흥원 새 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출범하였습니다. 해당 노동조합은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진흥원이 설립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라 전하며, '우리 스스로 사태의 근본적 해결책을 찾고 진흥원의 정상화에 온 힘을 쏟고자' 새 노동조합을 출범하게 되었다 밝혔습니다.


출범과 함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을 시작하며' 제목의 성명서를 공개하였는데요. 성명서를 통해 '노동조합 결성은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라 전하며, '작금의 혼란한 현 상황을 이치에 맞게 해결하고 진흥원이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라 발표하였습니다. 이어 '진흥원 직원들도 만화계의 한 일원입니다'라 전하며, '인권침해 및 탄압 없는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 만화 진흥을 위해 집중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라 이야기하였습니다.

'부천시 및 문화 기관 관계자' 들에게는 '언론 보도 등으로 알려진 진흥원에서 일어난 모든 문제에 대해 철저한 감사와 그에 따른 엄중하고 합리적 조치를 이행해 주시고, 조속한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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