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이북, 오디오북에서 웹툰, 영상 제작까지… 장르문학 IP 공모전 : 리노블 시즌 1 개최 예정


출판사 해피북스투유와 웹툰 제작사 투유드림이 CJ ENM, 밀리의 서재와 공동으로 주최, 진행하는 ‘장르문학 IP 공모전 : 리노블 시즌 1’이 오는 6월 16일부터 원고 접수를 시작합니다.

“'다시 소설'에서, 다시 웹툰으로, 다시 영화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세상의 모든 글과 이야기를 모은다’는 모토로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주최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IP를 발굴하여 종이책, ebook·오디오북, 웹툰, 영상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벨류 체인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억 원으로 전체 통합 대상작에 5천만 원의 상금과 종이책 출간, ebook·오디오북 출간, 웹툰 제작, 영상 제작 기회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미스터리·스릴러, 로맨스·학원, 코미디·드라마, 누와르·액션, SF·판타지 장르별 최우수상은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제공합니다.

신인, 기성작가 누구나 제한 없이 ‘리노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원고 접수는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 선정작은 11월 4일 ‘리노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공정한 심사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설가 박문영, 서미애, 이미예, 이우혁, 오디오북·전자책 기획 담당 이성호(밀리의 서재 팀장), 웹툰 제작자 유택근(투유드림 대표), 영화감독 민규동, 박신우, 영화 제작자 원동연(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등 총 9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2차 사업화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주최사 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모전 관계자는 "서랍 속 잠들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원천 IP확보 및 2차 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내 웹소설 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해피북스투유, 투유드림, CJ ENM, 밀리의서재 주최사 협업으로 웹소설 IP의 가치를 더욱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리노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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