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은 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저작권 침해 예방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2018 저작권 침해 예방 컨설팅 가이드북’을 발간하였습니다. 해당 가이드북은 누구나 무료로 보호원 또는 저작권OK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저작권 기초 상식, 저작권 관리 담당자, 저작권 표준관리 지침, 홈페이지 관리, 소프트웨어 관리, 뉴스저작물 이용, 공공저작물 관리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보호원은 최근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로 기관의 운영에서도 저작권 침해로 인한 이슈가 커지고 있으나 그동안 기관에서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저작권 관리와 이용에 대한 안내서가 부족한 실정이라 밝혔는데요. 이에 보호원은 개별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저작권 침해 예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가이드북을 발간하였으며, 특히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문화정보원의 참여를 통해 가이드북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저작권 침해에 대한 ’사전적 보호’ 역할을 담당할 가이드북의 발간은 저작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분쟁으로 인한 권리자와 이용자의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최소화 하는 데에 의미가 있을 것 입니다”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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