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작품 키워드 알려주는 "AI 키토크" 업데이트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새로운 앱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 특성을 분류하고, 비슷한 작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인 'AI 키토크(Keytalk)'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AI 키토크'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통해 언어의 맥락, 유저 반응을 분석해 연관있는 작품을 추천해주는 정보탐색 단위라고 카카오페이지는 소개했습니다.​ 키토크는 일종의 말뭉치로,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한 언어적 특성과 해당 단어가 사용된 맥락을 통해 작품을 분석, 분류해 추천하는 단위입니다.


따라서 독자들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인공지능이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해 보다 고도화된 큐레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많은 작품에서 자신에게 맞는 키토크를 선택해 가장 유사한 작품을 검색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아직은 완벽하진 않지만, 인공지능이 학습하면 할 수록 더 세분화된 큐레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웹툰에서 AiRS 추천 방식을 도입한것에 이어 카카오페이지의 키토크 방식의 큐레이션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웹툰 큐레이션에도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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