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후보, 주요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웹툰을 직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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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준으로 픽코마는 비게임 앱 1분기 매출 전체(Top Apps Worldwide, Consumer Spend) 9위에 올랐습니다. 매출 10위 내에 있는 앱 중 유일한 만화 앱으로, 단일국가에서 거둔 성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픽코마는 밝혔습니다.
픽코마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웹툰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존 작품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에 새롭게 선보인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그 오빠들을 조심해>, <소설 속 악녀 황제가 되었다> 등의 한국 웹툰이 출시 되자마자 월간 매출 3천만엔(약 3억 620만원)을 넘기며 일본 만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픽코마는 전했습니다.
카카오재팬은 이미 대원씨아이와 학산문화사 등의 ‘출판 명가’ 대원미디어와 함께 창작자 발굴 및 육성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과 함께 일본에 조인트벤처(JV, 합자회사) ‘SHERPA STUDIO’(이하 셰르파스튜디오)를 설립했습니다.
카카오재팬 김재용 대표는 “픽코마의 놀라운 성장세는 ‘작품 우선’이라는 단순한 원칙을 운영, UX, 마케팅 등에 일관되게 적용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우수한 창작자들을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본격적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