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의 대표작 "상수리나무 아래"의 연재가 재개된다

리디는 오는 12월 1일 김수지 작가의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의 연재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상수리나무 아래>는 자신을 쓸모 없다고 여기던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이 천민 출신 전장의 영웅 ‘리프탄’과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017년 연재를 시작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인 ‘상수리나무 아래’는, 지난해 2월 휴재에 돌입한 이후 약 1년 10개월만에 연재를 재개합니다.

<상수리나무 아래> 연재 재개를 기다렸던 팬들은 SNS와 작품 페이지 등에 응원과 기대에 찬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상수리나무 아래>가 오르며 작품의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상수리나무 아래>는 지난해 8월 동명의 웹툰을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꾸준히 이어갔으며, 차은우가 참여한 <상수리나무 아래> OST는 오는 11월 30일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리디 관계자는 “오랜 시간 <상수리나무 아래> 연재 재개를 손꼽아 기다려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돌아온 <상수리나무 아래>의 107화는 12월 1일 오후 4시에 리디북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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