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세계관 작품, "소년법칙" 14일부터 연재

<소년법칙> 이미지. 출처=더그림엔터테인먼트

박태준 작가를 포함한 인기 작가를 다수 보유한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14일부터 신작 <소년법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웹툰을 통해 매주 일요일 공개되는 <소년법칙>은 박태준만화회사의 2024년 7번째 신작으로, <외모지상주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액션 웹툰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최고의 암살 전투 요원으로 교육, 의뢰인에게 입양시키는 사설보육원 '데드멘션'의 전설로 불리던 아이 '코드네임 숀'은 입양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한국의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갑니다. '숀'의 행방을 알게 된 데드멘션은 '숀'을 회수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고, 숀은 이에 맞서죠. 데드멘션은 통제를 위해 아이들에게 절대 거스를 수 없는 세뇌를 심어놓았고, 숀 또한 여기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소년법칙>은 <백XX>, <체탐자>등 인기작을 연재하는 박태준만화회사의 레이블 '팀 병장'에서 기획, 제작한 작품입니다. 병장 작가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방향성과 밸런스를 컨트롤하고, 스토리는 매력있는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받은 <백XX>의 해태 작가가, 그림은 신인 '호인'작가가 맡습니다.

박태준만화회사는 자사의 프랜차이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관계를 이용한 인기 웹툰을 다수 선보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신작 <소년법칙>에는 <외모지상주의>에 등장한 '백호 인력', '알렉산더 소피아'등의 캐릭터가 등장,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액션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세계관의 확장, 웹툰에서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딱 하나가 떠오르진 않는데, 박태준만화회사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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