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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툰서 독점 공개 후 국내선 8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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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원천 IP를 활용한 첫 웹툰 <술김에 황후가 되었습니다>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웹툰 <술김에 황후가 되었습니다>는 네이버시리즈에서 175만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얼떨결에 황후가 된 주인공이 황실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웅진씽크빅의 웹툰 레이블 '스튜디오 바이드'가 제작했으며 각색은 혜빈 작가가, 그림은 매랭초 작가가 맡았습니다.

웹툰 <술김에 황후가 되었습니다>는 지난달 말 태피툰에 영어 버전으로 독점 공개되었습니다. 향후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버전도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국내에는 8월 중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

신동해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장은 "웅진씽크빅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웹툰 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의 몰입감 있는 노블코믹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2018년부터 웹소설 레이블 '사막여우'와 'ARC'를 통해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웹소설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한 300여종의 웹소설 IP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노블코믹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