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 해를 빛낸 대표 만화를 선정, 시상하는 "2019 부천만화대상"의 독자인기상 투표를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했습니다.

7월 17일(수)까지 계속되는 투표는 후보작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만화 10편, 어린이만화 5편, 해외만화 5편 등 총 2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100% 온라인 독자투표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합니다. 1인당 3작품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아래 링크 홈페이지 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작을 확인 후 투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투표에 참여한 독자를 대상으로 인증 이벤트를 열어 부천국제만화축제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샷을 올리는 독자들에게 투표기간동안 매주 총 3회에 걸쳐 경품을 증정합니다. 더불어 진흥원 블로그에서도 경품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어린이만화상, 해외작품상, 학술평론상, 독자인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각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과 다음해 축제 포스터, 특별전시 개최 특전이 주어지며 어린이만화상과 해외작품상에는 각 500만원, 학술평론상과 독자인기상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독자인기상을 포함한 부천만화대상의 결과는 오는 7월 31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 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됩니다. 역대 독자인기상 수상작으로는 2016년 마일로 작가의 <여탕보고서>, 2017년 순끼 작가의 <치즈 인 더 트랩>, 2018년 허5파6 작가의 <여중생A> 등이 있습니다.

<연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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