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의 삶 그린 웹툰, 매주 목요일 다음웹툰서 만난다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문화재단은 8월 8일(목)부터 다음웹툰에 독립운동가 33인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을 연재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를 진행해 역사학자의 자문을 받아 김구, 신채호, 김원봉 등 33인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독립운동가 33인에는 성남 출신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인 남상목, 이명하, 한백봉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역사 고증은 물론 콘텐츠, 스토리 자문을 거쳐 만화가와 스토리작가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타짜>, <식객>의 허영만, <바람의 나라>의 김진, <풀>의 김금숙 작가 등 유명 작가와 용산참사 등 사회적 문제를 만화로 그려온 김성희 작가등이 참여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은 작가진과 함께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작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애썼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웹툰에 연재되는 독립운동가 웹툰은 1인당 모두 24화 분량으로, 8일에는 16인이 우선 공개되었으며 다음달 5일에는 추가로 17인의 이야기를 3화 분량씩 선보이고 이후 매주 1회씩 연재됩니다.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부터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모두 만날 수 있고, 딱딱한 역사물이 아닌 현대 독자들의 감성에 맞는 작품들로 재해석한 독립운동가 웹툰은​ 하단 링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연관 링크>

*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다음웹툰 연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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