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코믹스 - 일요신문 공동개최 "미생탈출 웹툰왕" 공모전 마감 임박!(~8.9)

‘미생 탈출 웹툰왕’ 공모전 마감이 임박했습니다. 서울미디어코믹스와 일요신문이 공동으로 ‘미생 탈출 웹툰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10회 일요신문 만화공모전’을 겸하는 이번 공모전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바둑 용어 ‘미생’은 죽은 돌이 아닌 ‘완생’의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돌입니다. 출판만화시장이 지고 웹툰시장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지만 그만큼 경쟁이 더 치열해진 지금, ‘미생 탈출 웹툰왕’ 공모전은 실력을 갖춘 작가들과 지망생들에게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매니지먼트를 통해 ‘완생’에 이르는 길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습니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서울문화사의 만화사업부문이 독립한 회사로 ‘아이큐점프’, ‘윙크’를 창간하며 국내 최초 만화 전문 출판사로 자리매김했고, <궁>, <밤을 걷는 선비>, <하백의 신부> 등 한국 대표 만화 제작은 물론 <드래곤볼>, <명탐정 코난> 등 해외 인기 만화를 소개해 국내 만화 시장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현재 서울미디어코믹스는 그 자산 위에 다수의 웹툰 히트작들을 제작,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을 진행해 대한민국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9일(일요일)까지 응모작을 접수받는 ‘미생 탈출 웹툰왕’은 공모전 취지에 맞게 ‘문호’를 활짝 열고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현직 만화작가와 아마추어 지망생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다른 공모전 출품작이나 이미 웹상에 공개된 작품도 응모 가능합니다. 단,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판권 관련 계약이 된 작품은 응모할 수 없습니다.

응모 분량은 단 ‘1화’ 분량이면 충분합니다. 그 ‘1화’가 작품의 시작 부분이든 중간 부분이든 가리지 않는다는 점도 독특합니다. 지원자의 작화력과 연출력을 어필할 수 있는 ‘1화’와 함께 스토리라인을 파악할 수 있는 상세한 시놉시스를 제출하면 됩니다. 응모 분야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시대극, 무협, BL, GL, 학원물, 스포츠 등 모든 장르를 망라합니다.

수상작 선발은 ‘미생 탈출 웹툰왕’ 고유의 방식에 따릅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0작품에 한해 결선 경쟁과정을 거치고,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보름여의 기간 동안 응모한 작화에 이어지는 작화를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작을 비롯한 수상작들을 가리게 됩니다. 심사는 그림과 스토리의 독창성, 완성도, 재미를 기준으로 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과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상금은 대상 3000만 원, 우수상 1500만 원, 가작(3작품) 각 500만 원, 장려상(5작품) 각 200만 원으로 총 7,000만원입니다. 수상 작품들은 작가와의 협의를 거쳐 연재를 진행하며, 원활한 연재를 위해 서울미디어코믹스의 전문 편집인력이 작품 매니지먼트에 참여합니다.

‘미생 탈출 웹툰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요신문 홈페이지(ily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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