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많은 계약이 이뤄진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점점 많은 사람이 계약을 하게 되고, 큰 돈이 오가는 경우도 늘어나고, 계약의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작가들 역시 계약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덕수 부설 문화예술법률그룹 아트로의 변호사들이 모여 만든 <웹툰작가에게 변호사 친구가 생겼다>는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꼼꼼하게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 부분들을 변호사가 직접 해설해주고 알려주는 책입니다. 수년간 웹툰작가들이 겪어온 불공정계약,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등 다양한 사건을 다루었던 변호사들이 직접 쓴 이 책은 창작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부터 계약서 작성시 따져봐야 할 점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문화예술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직접 해설해주는 계약 이야기가 담긴 <웹툰작가에게 변호사 친구가 생겼다>는 온라인 서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정보 비대칭이 심각한 계약서 작성, 이 책이 웹툰 작가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