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국제만화축제 '로보트 태권V', '20세기 기사단' 김형배 작가 운영위원장 선임

6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김형배 작가가 선임되었다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는 발표하였습니다.


김형배 작가는 1975년 <기타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로보트 태권V>, <20세기 기사단>, <헬로팝>, <투이호와 블루스> 등의 작품을 발표한 SF 및 전쟁 장르의 국내 대표적 만화가입니다. (사)우리만화연대의 회장직과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조직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회에서 선임하며 선임일로부터 2년의 임기를 가집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지난 21일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6년 연속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축제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전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하였습니다. 개막식과 부천만화대상 전시, 경기국제코스프레 대회, 만화가 랜선 팬미팅, 웹툰 콘서트 등의 콘텐츠를 온라인채널(유튜브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게 하여 축제기간 중 40만 조회수, 누적 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만화팬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2021년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작년의 온라인 축제 성과를 이어가며 코로나-19 상황 호전 여부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독립만화작가들과 연계한 만화아트마켓 등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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