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버프툰과 MBC, 서울산업진흥원(SBA)가 함께한 IP통합 공모전이 종료되어 수상작이 발표됐습니다. NC는 1일 "MBC,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 주관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버프툰을 통해 수상작이 공개된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2억원 규모로 개최되었고, 지난 3월부터 웹툰, 영상화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을 진행했습니다. 모집 분야는 게임,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 액션 등의 장르물입니다. 수상작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일반 대중성, 등장인물의 매력도, 스토리 구성력, IP 확장 가능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결정했다고 NC는 밝혔습니다.

웹툰 부문 대상에는 손윤식 작가의 <너는 악이다>, 영상화 부문 최우수상 4명에는 오인천 작가의 <작전명 파이어폭스>, 정희경 작가의 <시크릿 패밀리>, 최설림 작가의 <바이럴>, 권희경 작가의 <파이어 체이서>가 선정되었습니다. 웹툰부문 우수상 7작품은 경민 작가의 <가려진 밤>, 해만 작가의 <준준>, 이용석 작가와 애드히시브 작가의 <시간이 멈춘 택시>, 반 하는 작가의 <전하지 못한 공백>, JUN2 작가의 <귀신들린 도시>, 강혜지 작가의 <아틀리에(지옥의 문 편)>, 마고신, 견과류 작가의 <흰 고양이의 도서관>이 선정됐고, 유기성 작가의 <사이코 경찰 지구대>는 크로스미디어상에 선정되어 총 13명이 수상했습니다.

웹툰부문 수상작은 버프툰 정식 연재와 영상화 개발 기회가, 영상화 부문 수상작은 MBC 시네마틱 드라마 혹은 영화개발이 검토될 예정입니다. 공모전과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버프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