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지금우리학교는", 1월 28일 넷플릭스서 공개된다


주동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됩니다. 좀비가 창궐한 고등학교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과정에서 극한상황에 처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2019년 제작을 확정지었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 2022년 1월 28일 공개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기대를 모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이재규 감독과 천성일 작가의 합작으로, 이재규 감독은 TV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까지 히트작을 내놓았고, 천성일 작가는 <추노>, <해적>등 장르를 넘나드는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재능있는 젊은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7일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서는 학교에 갇힌 수많은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수수께끼의 좀비바이러스가 탄생한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암시합니다.


공개일 발표 예고편은 좀비로 변한 학생들과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생존자들 사이의 치열한 전투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 예고편은 학교 실험실에 있는 한 학생으로 시작하여, 끔찍한 혼란을 몰고 온 바이러스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수수께끼의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학생들의 섬뜩한 비주얼, 그리고 학교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놀라운 액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휴대폰도, 음식도, 보호자도 없는 상태에서 학생들은 바이러스의 소굴이 된 학교에 갇힌 채 책상 조명, 책장, 활 등을 이용해 좀비로부터 자신들을 지키며 필사적인 생존 투쟁을 이어갑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아포칼립스 속에서도 사랑과 우정을 찾아내는 대담한 1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좀비물 역사에서 완전히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라고 넷플릭스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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