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소셜미디어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의 무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이 국내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바탕으로 "No War in Ukraine"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소셜미디어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 여러분의 슬픔과 공포의 날들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무사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항전에 돌입했으며,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늘(4일) 러시아가 원전지역을 타격하는 등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구호물품이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애플은 러시아에서의 서비스를 전면 중단해 애플페이 등을 사용하던 러시아의 이용자들이 애플페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등 플랫폼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들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삼, 아니영, 남수, 임리나 작가 등 이번 메시지에 동참한 작가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국경없는의사회 등 구호단체에 후원을 공개하며 단순 메시지가 아니라 실질적 도움과 함께 전쟁이 멈추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원금을 통해 전쟁에 의해 부상을 입은 전쟁피해자, 피난민 중 아동 등의 취약자를 돕는 구호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 가운데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중인 네이버웹툰이 먼저 국내 소셜미디어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전세계 각지에서 플랫폼을 운영중인 네이버웹툰의 이번 메시지가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동시에 공개될지 주목됩니다. 지난 2020년에는 네이버웹툰의 미국 플랫폼 웹툰즈(Webtoons)에서 당시 촉발된 BLM(BLACK LIVES MATTER) 운동에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한 직원 교육과 큐레이션 개선,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지지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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