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롱 작가의 웹툰 "남남"이 드라마화 된다

정영롱 작가의 웹툰 <남남>이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전혜진 배우와 최수영 배우가 드라마 <남남>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혜진 배우가 '은미'로, 최수영 배우는 '진희'를 연기하는 것을 두고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남>은 2019년부터 올해 초까지 카카오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으로, 대책 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동거를 그린 작품입니다. '2020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모녀'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클리셰를 벗어나 전형적이지 않은 모녀의 관계를 담아낸 가감 없는 이야기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혜진 배우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시인의 사랑', '뺑반',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비밀의 숲2', '엉클' 등 다양한 작품에서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인정받았습니다. 최수영은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런 온', '밥상 차리는 남자',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걸캅스', '새해전야' 등으로 배우로도 굳건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오는 8월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에도 나섭니다.

드라마 <남남>은 지금 편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드라마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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