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알람" 원작 연애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웨이브서 12월 9일 방영 예정


천계영 작가의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이 예능으로 탄생합니다.

웨이브에서 129일 런칭 예정인 ‘좋아하면 울리는 짝!!!’은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하트 쟁탈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았습니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하트가 뜨는 앱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이 실제로 구현된 것입니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의 본질인 커플 매칭은 물론, ‘좋알람을 울리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실시간으로 러브라인의 향방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를 추리해야 해, 기존 연애 예능서 찾아볼 수 없는 색다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좋알람앱의 핑크색 하트를 둘러싸고 서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포스터 속 남녀들은 손을 잡고 있으면서도 하트가 뜬 휴대폰을 들고 다른 곳을 보고 있거나, 껴안은 채 다른 커플을 견제해, ‘좋아하면 울리는 짝!!!’에서 벌어질 남녀 8인의 서바이벌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연출을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웹툰 속좋알람앱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은 물론, 원작을 확장한 구성과 연출로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반전을 이어갈 것이라며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연애 리얼리티의 묘미, 사랑을 찾아 나선 참가자들의 섬세한 감정 변화, ‘하트 쟁탈을 위한 지략과 심리전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연애 예능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은 카카오웹툰에서 2014년에 연재를 시작해 2022년 시즌9로 완결난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드라마도 흥행했으며 2022년 오늘의 우리만화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웹툰 IP의 활용폭이 커지면서 <머니게임>과 같이 원작 웹툰이 영화, 드라마가 아닌 예능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미 한번 영상화가 된 적 있는 <좋아하면 울리는>이 예능으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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