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 ARISE' PV 공개…글로벌에서 반응 더 뜨겁나


넷마블에서 제작 중인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 ARISE'의 PV가 공개되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 ARISE'​은 웹툰으로도 제작된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PC게임으로, 싱글로 플레이하는 액션 RPG​​입니다. 작년 ​지스타에서 ​시연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이달 중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계정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카페 기반의 공식 커뮤니티도 오픈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 ARISE'​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기대작이지만 해외에서의 반응은 특히 더 뜨겁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 ARISE'​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한국 계정(KR), 일본 계정(JP), 글로벌 계정(GL)으로 각각 나누어서 운영 중인데요. 각 계정 별 구독자 수가 한국은 약 300명이지만 일본은 약 1천명, 글로벌 계정은 약 1만 4천명으로 글로벌 쪽이 더 높습니다. 1차 메인 PV의 조회수는 한국 계정은 약 6300회였지만, 글로벌 계정의 중국어 버전은 1700회, 영어 버전은 2.8만회, 일본어 계정은 4.4만회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3월 29일 오후 3시 기준 한국, 일본, 글로벌 계정 구독자 수와 조회수

웹툰, 웹소설 모두 히트해 카카오페이지의 간판 작품이나 다름없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실제로 글로벌 차원에서도 인기가 높은 작품입니다. 미국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달라'는 청원에 2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단행본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앱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픽코마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이 ‘2019 올해의 웹툰’과 ‘2020 픽코마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하고, TV CF 또한 방송되었습니다. 실제로 '나 혼자만 레벨업 ; ARISE'​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10가지가 넘는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본 A-1 픽쳐스에서 제작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도 다가오는 겨울 방영을 확정한 가운데, 글로벌 차원에서 주목받을 <나 혼자만 레벨업>이 웹툰 원작 IP 확장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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