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 9천만원 규모의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과 '지상최대공모전'이 시작됩니다. 다양한 창구로 작가들의 데뷔 기회를 확대, 웹툰-웹소설 산업의 저변을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모집하는데,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40일간 작품을 모집, 심사해 7월 17일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올해 수상작은 44작품으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앞서 진행한 공모전 중 역대 최다 규모를 자랑합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웹툰 제작이 확정되며, 네이버웹툰에 정식연재 됩니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향후 더욱 많은 창구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업계 창작자들이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피아는 지난 3월부터 문피아에서 선연재 중인 작품 중 최소 2작품을 선정해 문피아/네이버시리즈 프로모션과, 시리즈 정식연재, 그리고 웹툰화까지 지원하는 논스톱 창작지원 프로그램 ‘2024 지상최대 캐스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이 보유하고 있는 웹소설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IP 밸류체인을 활용해 창작자들이 작품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확대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라고 문피아는 밝혔습니다.

문피아 손제호 대표이사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양질의 작품들을 발굴해 독자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작품들을 더 많은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데뷔 창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웹소설 총괄 박제연 리더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화, 영상화하여 성공한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 IP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더욱 넓은 세상으로 선보이고 싶은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