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기대작 모은 "초신작" 프로젝트 6월부터 공개

카카오페이지가 '초신작' 프로젝트를 오는 6월부터 매달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초신작 프로젝트는 웹소설 기대작 2편을 이벤트와 함께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첫 주자는 <악녀인데 하트 받아버렸다>와 <달빛조각사: 아빠는 전설이다>로 결정됐습니다. 카카오페이지를 상징하는 '밀리언페이지' 작가들의 컴백입니다.

오늘(31일)오후 6시 처음 공개되는 웹소설 <악녀인데 하트 받아버렸다>는 로판 인기작을 탄생시켰던 주해온 작가의 신작입니다.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 <레이디 베이비>, <남편은 됐고, 돈이나 벌렵니다>, <막내 온 탑>등 로판 장르 작가 중 최다 밀리언페이지 보유 작가인 주해온 작가의 작품 조회수를 모두 합치면 2억 4천만회에 달합니다. 이를 원작으로 제작된 노블코믹스까지 더하면 4억 7천만회에 달한다고 하네요.

지금의 카카오페이지가 있게 한 작품을 단 하나만 꼽으라면 <달빛조각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2013년 연재 시작 이후 카카오페이지의 성장과 함께 한 작품이죠. 노블코믹스의 시초격 작품이기도 합니다. 웹툰-웹소설을 더해 누적 조회수 7억 7천만회에 달하는 대형 IP인 <달빛조각사>는 스핀오프 <달빛조각사: 아빠는 전설이다>로 찾아옵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 위드의 새로운 모험과 성장을 그리는데, 작중 가상현실 게임인 '로열 로드'를 최초로 통일하고 딸을 키우는 가장으로 삶을 살아가다가 새로 개발된 난이도 극악의 가상현실 게임, '로아노크'에 자신의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모험의 세계에 발을 들입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악녀인데 하트 받아버렸다>와 <달빛조각사: 아빠는 전설이다>를 중심으로 한 캐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초신작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작 IP에 더해 기존 IP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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