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희 인기 소설 "룬의 아이들", 드디어 웹툰화

해외에 가장 많이 팔린 한글로 작성된 책, 공식 기록은 없지만, 많은 지표들이 <룬의 아이들>이 후보에 들지 않을까 추측하게 만들죠. 전민희 작가의 소설 <룬의 아이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웹툰으로 제작되어 선보입니다.

카카오페이지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룬의 아이들>의 웹툰 제작 소식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는 <룬의 아이들 : 윈터러>의 주인공인 보리스 진네만의 뒷모습, 그리고 마검 '윈터러'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룬의 아이들>은 전민희 작가가 '4leaf', '테일즈 위버'등 게임에 제공했던 캐릭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판타지 소설로, 해외 판매고 200만부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IP로 성공 가능성을 이미 보여준 <룬의 아이들>이 웹툰으로 제작되어 글로벌 히트를 다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정확한 웹툰의 공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커밍 순'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 '곧' 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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