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판타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원작 황도톨, 각색 티바, 작화 MSG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출처=이코믹스, 네이버웹툰)

웹소설 원작 웹툰으로 잘 알려진 로맨스 판타지 웹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드라마로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는 가상의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서양풍 판타지물이지만,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갖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요소를 가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캐스팅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서현, 2PM 멤버이자 배우인 옥택연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래는 소설 속 한 줌 분량도 되지 않는 조연에 빙의한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남자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스토리를 담은 원작의 스토리를 각색해 새로운 작품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옥택연은 2019년 일본 TBS에서 방영됐던 인기 드라마 '그랑메종 도쿄'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올해 겨울 일본에서 개봉을 앞둔 일본 영화 '그랑메종 파리' 출연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5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소울메이트’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현 역시 영화 '모럴센스',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시간', '안녕 드라큘라', '사생활', '징크스의 연인', '도적: 칼의 소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로맨스 판타지는 '실사화 되기 어렵다'는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지, 동시에 실사 드라마화가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한 방안이 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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