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웹툰플랫폼 플레어즈, 연재 예정작 밝혀놓고 런칭 무산


신생 플랫폼 플레어즈, 런칭 무산


2023년 상반기에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던 신생 웹툰 플랫폼 '플레어즈(FLAREZ)'가 오픈하기도 전에 사실상 폐업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플레어즈는 홈페이지에 케양 작가의 <바리국청뎐>, 릴피자 작가의 <둘이서 아싸 라이프>, 우개 작가의 <골치 아픈 연애>, 시호 작가의 <시나브로>를 포함한 총 8개 작품을 연재 예정작이라며 소개와 미리보기를 공개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28일 오전 해당 작가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회사 주요 인력들은 퇴사했으며 대표는 폐업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습니다. 실제로 28일에는 이미 플레어즈의 트위터 계정(@FLAREZ_Official)은 존재하지 않는 계정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플랫폼과 연재 계약서를 작성하고 런칭 예정 작품을 준비하던 작가들은 황담함과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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