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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만화회사' 더그림엔터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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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빵빵이의 생일파티'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행사의 운영을 맡은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간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에 약 2만명이 넘은 고객들이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팝업스토어에는 매일 2천명에 가까운 오픈런 고객들이 현대백화점 지하 2층 입구부터 지하철역까지 긴 대기줄을 만들었습니다.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째부터는 입장 방식을 현장 대기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약 30가지 품목, 100여 종의 굿즈가 판매되었습니다. 특히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 굿즈 ‘춤추는 빵빵이 인형’은 매일 오픈과 동시에 품절되었으며 키링은 약 35,000개가 판매되었습니다. 이외에도 ADLV(아크메드라비)와 함께한 ‘빵빵이 티셔츠’와 스미스앤레더와 콜라보한 ‘빵빵이 폰케이스’, 에어팟케이스, 스티커 등이 판매되었습니다.

이주용 작가는 “‘빵빵이’가 오프라인에서도 독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앞으로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질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더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더 나은 행사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