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임 조관제 이사장 취임
"만진원이 문화계 큰 나무로 우뚝 서게 노력할 것"
지난 1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11대 조관제 이사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취임식에는 전임 이두호, 이해경, 김형배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동규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선임된 조관제 이사장은 “소중한 만화 문화와 산업의 생산 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재미있는 문화전문기관다운 환경으로 오래 자리를 지키며,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진흥원 이사장 조관제 작가는 1973년 <포엠 코믹_겨울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장미소녀 로우즈>, <도화골 아가씨>, <만화로 풀어 쓴 고사성어>, <꽃 이야기 매화의 전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 서울카툰회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한국카툰협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제11대 조관제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7월 13일부터 2025년 7월 12일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