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 태피툰 통해 북미 본격 진출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 태피툰서 인기


올해 내 다섯작품 태피툰서 선보일 예정


노벨피아의 웹소설 영문 버전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는 작가 NariaTa의 데뷔작으로, '노벨피아' 내에서 조회수 880만 이상, 추천수 52만에 달하는 남성향 판타지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기존 판타지 소설에서 굳어진 클리셰를 완벽하게 탈피, 신선한 소재와 파격적인 액션, 탄탄한 구성으로 주목받았다고 노벨피아는 전했습니다. 이번 번역 연재분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에서 생소했던 장르인 남성향 라이트노벨임에도 트렌딩, 신규, 인기 소설 순위 등 5위 내에 진입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미국 웹소설 시장의 장르 및 테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것으로, 추후 노벨피아의 다양한 웹소설이 미국에 진출할 시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타크래프트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를 필두로, 노벨피아의 웹소설을 선별하여 올해 태피툰에서 총 다섯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기 영문판 작품으로는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를 공개할 계획이며, 해당 소설은 노벨피아 내에서 조회수 300만 이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노벨피아 성건우 PD는 "노벨피아의 우수한 작품이 미국 웹소설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 신진 작가의 가능성을 보고 적극 지원한 대표 사례로, 많은 분들이 웹소설 집필에 도전해 잠재력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추천 기사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