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준비도 함께 하는 플랫폼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지난 4일(금)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작가 코칭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창작생활'의 일환으로 참여 작가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슬기로운 창작생활’은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캠페인 ‘웹툰위드(WEBTOON With)’의 일환으로 준비된 프로그램입니다. 네이버웹툰은 완결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는 작가들에게 강점 진단 및 워크숍, 소그룹 코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슬기로운 창작생활’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97명의 완결 작가들이 15개 팀으로 나뉘어 참가했습니다.
지난 4일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는 3개월간 팀별로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작가들이 프로그램 종료를 앞두고 다 함께 모여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슬기로운 창작생활’ 참여 작가 66명과 웹툰 엔터테인먼트 CEO 겸 창업자 김준구 대표와 네이버웹툰 PD들도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저녁식사 및 네트워킹 세션, 김준구 CEO와의 질의응답,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김준구 CEO와 네이버웹툰 PD들은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웹툰의 성장 방향, 작품 연재 및 운영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작가들과 소통했습니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CEO는 “웹툰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작가님들이 자신만의 개성이 있는 작품을 계속해서 창작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웹툰 작가님들께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작가님들의 작품이 전세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개척과 새로운 이니셔티브들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웹툰 ⟨한강예찬⟩ 김8 작가는 “네이버웹툰이 차기작을 준비하는 작가들까지 챙긴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참여 작가들이 모두 동일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어 고민과 어려움을 더 깊이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창작 생태계 지원을 위해 작품 발굴부터 해외 진출, 창작 교육과 정서 케어, 독자 소통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올 한 해 동안 총 7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일환으로, 지역 작가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창작의 고민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쿠키 마스터즈 인 더 시티’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7월과 8월 영남권과 충청권 작가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9일(수)에는 광주에서 호남권 작가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랫폼에서 작가의 차기작을 함께 기획할뿐더러 차기작을 준비하는 작가끼리 교류의 장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인상 깊은 행사입니다. 웹툰 작가가 차기작을 준비하는 건 절대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작가들이 차기작을 준비하기로 마음먹기까지 다시 한번 연재를 할 수 있을까란 불안감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 다양한 고민을 홀로 이겨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적어도 차기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고민하는 동료들이 있다면 그들의 싸움은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플랫폼에서 '슬기로운 창작생활'같은 프로그램이 늘어난다면 차기작에 대한 작가의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