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모델 판매 플랫폼 에이콘 3D 메이커톤 성공리에 마무리

3D모델 판매 플랫폼인 에이콘 3D는 지난 3월 1일(금)부터 3월 2일(토) 양일에 걸친 '에이콘 3D 메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텀블벅 펀딩을 통해 티켓을 배부한 이번 메이커톤에는 약 15명의 참가자가 스케치업의 기초부터 직접 웹툰의 이미지를 적용시켜 원고로 만드는 방법을 배운 다음 직접 이미지를 만들어 직접 웹툰 원고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이번 메이커톤은 서울대학교에 위치한 실습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건축학을 전공해 직접 3D툴을 다루었던 에이콘 3D의 이민홍님이 직접 포토샵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 처음 3D툴을 접하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3월 2일(토)에는 웹툰산업협회 김유창 회장이 직접 강연을 진행, 단순히 도구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현업 종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메이커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스케치업 사용을 통해 웹툰 제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케치업을 사용하는 기초부터 포토샵을 활용해 원고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을 기초부터 직접 해보며 익힐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메이커톤은 이름처럼 장시간에 걸쳐 몸에 작업을 익히는 것 뿐 아니라 조명, 스케치와 비슷한 선 만들기 등 실용적인 부분도 챙겼습니다.

에이콘3D 관게자는 "참가자 분들이 열정적이고, 또 기존에 그래픽 툴을 다루어본 분들이라 다행히 수월한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이런 툴 사용과 같은 부분을 알리는 한편 여러 방면에서 작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관 링크>

* "작가 삶의 질 높이는 3D 모델 나누고 싶어요" 에이콘 3D 이민홍님 인터뷰

* 에이콘 3D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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