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 부천시민 대상 홍보 시작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됩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는 이번달부터 만화축제 홍보를 위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 축제 캐릭터 체험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부천 복사골 예술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난 4월 27일(토)에는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2019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음악회'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물과 기념품, 선물 등을 배포하는 한편 5월 4일(토)부터 6일(월) 연휴동안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 35회 복사골 예술제' 행사장에서 만화축제 홍보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만화축제 캐릭터인 '만덕이'를 활용한 엽서꾸미기와 만화축제 인스타그램 팔로우, 페이스북 좋아요를 눌러준 참여자에게 엽서와 함께 4인까지 입장 가능한 축제초대권 1매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이벤트를 진행,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5월 4,5일에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해 3천여명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만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진흥원은 설명했습니다.

올해 22회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16년부터 '경기관광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오는 8월 14일 개막해 18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사전등록 등 문의는 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축제사무국으로 전화(032-310-3070~7)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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