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조아라 공동 제작 웹툰 ‘메모라이즈’ 카카오페이지 연재 시작, 더 많은 노블코믹스 준비 중

위즈덤하우스는 웹소설 웹툰 플랫폼 ‘조아라’와 함께 판타지 웹소설 대작 ‘메모라이즈’를 웹툰으로 만들어 9월 26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단독으로 공개합니다. '메모라이즈' 웹툰화는 국대 대표 웹소설 플랫폼 중 하나인 '조아라'와 '위즈덤하우스'가 5:5 공동투자로 제작되었습니다.


웹소설 최초 ‘한국식 이세계물(異世界物)’로 불리는 로유진 작가의 ‘메모라이즈’는 갑자기 홀 플레인이란 이세계로 끌려간 주인공이 10년간의 고난 끝에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준다는 신기이자 홀 플레인의 정점에 섰다는 증거인 ‘제로 코드’를 얻게 되고, 고통과 후회로 점철된 과거를 바꾸기 위해 10년 전으로 돌아가 미래를 바꾼다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원작 자체의 연재만 4년간, 약 1,200화 가량 이어진 만큼, 웹툰 <메모라이즈> 역시 방대한 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원작 소설인 메모라이즈는 개정판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메모라이즈’의 웹툰화는 웹툰 작가 ‘정하’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정하 작가는 2014년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작가로 네이버웹툰에서 '미라클! 용사님'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네이버웹툰 '평범한 전학생들', 코미코 '모든 순간이 너였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연재하며 특유의 세련된 화풍과 과감한 연출을 보여준 작가입니다. 특히 판타지풍 세계관에 잘 어울리는 화려한 색채의 사용과 묵직한 액션신은 대작 웹소설 <메모라이즈>에 걸맞은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즈덤하우스는 2016년 인기 웹소설 '연목구애'를 시작으로 '모든 순간이 너였다', '레이디 투 퀸', '여왕 쎄시아의 반바지' 등 인기 있는 웹소설의 노블코믹스 작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현재까지 9편의 작품을 웹툰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약 50작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즈덤하우스는 웹소설 원작의 웹툰이 일본코미코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블코믹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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