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허브, 한국외대와 유라시아권 글로벌 사업 협력체계 구축 협력 나선다


웹소설, 웹툰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엠스토리허브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HK+ 국가전략사업단과 유라시아권 글로벌 사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엠스토리허브는 한국외대로부터 유라시아권 시장조사와 비즈니스 관련 연구자료, 관심분야 정보 등을 제공받게 됩니다. 엠스토리허브는 이를 바탕으로 해당 시장을 겨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외대는 유라시아 문화 허브 구축을 위한 산업 연구를 진행중이었고, 엠스토리허브가 이를 바탕으로 이번 산학협력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연구에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 사업화 아이디어와 시나리오를 HK+ 국가전략사업단과 적극 사업실행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주)엠스토리허브는 다수의 웹툰, 웹소설 콘텐츠로 북미,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유럽 등에 진출해 있고, 컴투스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4월에는 베트남 법인 지사를 만들어 콘텐츠 현지화 및 효율적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비즈니스 단계에서 글로벌 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협력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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