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테마별 추천작품 3. #첫출근 - ‘미생’에 재기발랄한 판타지를 더하면?, ‘지옥사원’

카카오웹툰에서는 웹툰 입문자들을 위한 추천 작품 목록을 공개하였습니다. 카카오웹툰 속 많은 독자들로부터 인정받은 작품을들 테마별로 묶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처음으로 카카오웹툰 론칭과 개강 시즌을 맞아 ‘새 학기’, ‘첫 출근’ 등 ‘시작’을 테마로 준비하였습니다.


#3. 첫 출근 - ‘미생’에 재기발랄한 판타지를 더하면?, ‘지옥사원’(연재중)

카카오웹툰 ‘20년차 웹툰 고인물’ PD의 한마디: “유쾌한 상상력을 두르고 ‘미생’ 같은 현실을 파고드는, 보기 드문 판타지”

제목이 왜 ‘지옥사원’일까. 제목 그대로 ‘지옥에서 온 사원’이 주인공이어서입니다. ‘흙수저’ 인간에 빙의한 악마 ‘쿼터’의 회사 생활 생존기를 다룬 ‘지옥사원’은 이같은 재기발랄한 상상력에 힘입어 누적 조회 수 1.3억회를 달성하는 등 단숨에 인기작 반열에 자리매김했습니다.

인간에 빙의해 불행을 수집하는 엘리트 악마 ‘쿼터’는 첫 인간 빙의 후 인간 세상의 ‘음식’에 중독됩니다. 그리고 지옥에서도 음식을 잊지 못하며 살다 또다시 새로운 인간의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웬걸, 쿼터가 빙의한 인물은 맛난 음식을 먹기는 커녕 하루하루 잘 곳을 찾아 헤매는 ‘흙수저’였습니다. 맛있는 걸 먹고 싶어 인간이 된 악마 쿼터, 그렇게 그는 회사원으로서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집니다.


웹툰 ‘지옥사원’은 회사 생활을 굉장히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지옥과 악마라는 판타지적 요소에도, 쿼터가 다니는 회사 ‘선호식품’은 대단한 현실감을 자랑합니다. 상사와 임원, 직장 동료들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한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해 공감 가득한 에피소드를 풀어냅니다. 포인트는 악마 쿼터가 일반적인 인간과는 다르다는 것. 억울해도 참고 넘어갔을 여러 상황에 하고 싶은 모든 말들을 엉뚱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쏟아내는 쿼터의 모습은 사회 생활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한편 독자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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