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영문판, 아마존 5개국 베스트셀러 등극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김수지 작가의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 영문판이 아마존 5개국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는 지난 2월 영문판 출간 이후 미국 아마존 ▲로맨스 판타지 ▲서사 판타지 ▲검·마법 판타지 3개 부문 1위에 이어, 킨들 종합 베스트셀러 15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와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에서도 판타지 세부 장르 1위에 안착하며 작품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에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는 로맨스 판타지 작품 중 최고 화제작으로, 만타(Manta)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디는 글로벌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작품의 팬덤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영문판 출간을 결정했습니다.

기존의 글로벌 웹툰 팬들은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 영문판을 통해 작품 속 세계관과 주인공의 감정에 더욱 몰입하게 됐다는 호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품을 처음 접하는 장르소설 팬들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콘텐츠를 영어권 독자들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서가연 리디 CMO는 “리디의 대표작인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는 것을 보고 좋은 콘텐츠는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만타(Manta)’를 통해 좋은 스토리의 작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Under the Oak Tree)> 영문판은 시즌 1의 1, 2권이 출간됐으며, 매월 1권씩 출간될 예정입니다. 웹툰에 비해 더욱 섬세한 번역이 필요한 웹소설 역시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글로벌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국 웹툰에 이어 웹소설도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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