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문 플랫폼의 웹툰 리소스, '위니디'에서 오픈

디자인 업무를 주로 맡아온 KPR이 운영하는 국내 디자인 리소스 플랫폼 위니디(Weenidy)가 ‘웹툰 리소스’ 신규 카테고리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위니디는 기존 3가지 카테고리(템플릿, 목업, 그래픽)를 확장해 웹툰 리소스를 추가 제공합니다.


위니디는 웹툰 작가들이 위니디의 웹툰 리소스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고품질의 창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위니디 웹툰 리소스는 개인 라이선스와 기업(팀)으로 구성되어 개인 작가는 물론 기업형 스튜디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니디는 엄선된 작가, 기획자,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디자인 리소스 플랫폼으로, ‘서로의 서포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구분 없이 서로가 서로의 크리에이티브 서포터가 돼 상생한다는 취지로 출범했습니다.

KPR 김주호 사장은 “위니디는 고품질 리소스를 제공해 전문 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공자는 물론 기업의 디자인 제작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는 플랫폼”이라며 “새롭게 웹툰 리소스를 추가해 더 넓은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리소스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위니디는 웹툰 리소스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리소스 작가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상품 및 수수료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카펜스트리트의 에이콘3D, 작가 겸 개발자이자 최초로 웹툰용 스케치업 펀딩을 시작한 엘프화가 작가가 운영하는 웹툰어스 등 '웹툰에 친숙한' 플랫폼이 주를 이루던 웹툰 리소스 시장에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했습니다. 위니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weenidy.com/)에서 자세한 웹툰 리소스를 포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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