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슈퍼IP '데못죽', 오픈 1시간 만에 카카페 역대 최고 매출 기록 경신


‘활자 아이돌’이라는 신조어를 낳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형 IP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이 지난 1일 웹툰 공개 이후 신기록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습니다. 웹툰은 오픈 24시간 만에 조회 수 30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오픈 1시간 기준 카카오페이지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웹소설 조회 수도 웹툰 오픈과 동시에 약 2,000만회 증가했습니다.

백덕수 작가의 웹소설을 웹툰화한 웹툰 <데못죽>(글 장진, 그림 소흔, 원작 백덕수)은 공시생이던 주인공이 데뷔에 성공해야만 살 수 있는 ‘박문대’라는 인물에 빙의된 후 눈부신 인기 아이돌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입니다. 박문대는 뛰어난 재능과 노력으로 주목받는 한편 유수의 멤버들을 만나며 그룹 ‘테스타’를 꾸리고 최정상 아이돌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데못죽> 웹툰은 8월 1일 론칭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렸습니다. 웹소설 <데못죽>이 ‘활자 아이돌 팬덤’이라는 전례 없는 현상을 보여줄 만큼 큰 인기를 끌었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웹소설 <데못죽>은 공식 굿즈 펀딩에서 4억 7,000만원을 모았고,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수천 건의 팬아트가 올라오는 등 커다란 IP 파워를 뽐냈습니다. ‘마법소년’, ‘행차’, ‘비행기’ 등 웹소설 속 테스타 곡들을 팬들이 2차 창작 콘텐츠로 제작, 영상을 게재하는 등의 팬덤 열기도 이어졌습니다.

‘활자 아이돌’에서 ‘2D 아이돌’로 새롭게 탄생한 웹툰 ‘데못죽’은 이 같은 슈퍼 IP 파워를 입증하듯 오픈과 함께 연이어 기록을 경신하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웹툰 조회 수가 오픈 단 하루 만에 300만회를 돌파했으며, 오픈 1시간 기준 카카오페이지 역대 최고 매출 신기록도 달성했습니다. 또한 웹소설도 웹툰 오픈에 힘입어 조회 수 2,000만회가 폭증, 누적 조회 수 2.3억뷰를 넘어섰습니다. 웹툰이 회차를 거듭할 수록 이 같은 열기는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 아이돌 데뷔 과정을 오마주한 마케팅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품 등장인물들의 외형을 담은 티저 영상과 웹툰 예고 영상 등 카카오페이지 공식 SNS에 업로드된 <데못죽> 관련 콘텐츠의 노출수는 현재 2,100만회를 웃돌고 있으며, <데못죽>에 등장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주사’(아이돌주식회사)를 오마주한 ‘아주사’ 트위터 계정도 팔로워 3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웹툰 <데못죽>이 회를 거듭하며 선보일 슈퍼 IP 파워에 기대가 모입니다. 웹툰 제작에는 <데못죽> 웹소설 원작사이자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등 굵직한 IP를 선보인 KWBOOKS와 <폭군을 길들이고 도망쳐 버렸다>,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등으로 유명한 다온웹툰이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웹소설에 이은 웹툰 ‘데못죽’의 눈부신 성과는 슈퍼 팬(Super Fan)과 슈퍼 IP가 만났을 때의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스토리와 작화, 연출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퀄리티를 갖춘 ‘데못죽’의 향후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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