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툰 한일 웹툰 공모전> P_MAN 작가의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대상 수상 "한국 웹툰 특유의 표현이 신선하게 비쳤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 개최되며 큰 관심 속에 진행된 <팝툰 한일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P_MAN 작가의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이 수상하였습니다.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는 '정밀한 구성과 독자를 즐겁게 만들려는 서비스 정신을 가장 많이 느낀 작품'이라 평하며, '한국 웹툰 특유의 표현도 심사위원들에게는 신선하게 비쳐졌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도경 작가는 '응모작 중에서 가장 잘 읽히는 작품'이라 평하였는데요. 다만 작화와 연출적인 면에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아쉬운 부분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한국 우수작품상에는 GGanaria 작가의 '자강두연(자존삼 강한 두 천재의 연애)'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 평으로 일본 독자들에게도 먹힐 수 있는 작품이며, 작화 면에서 완성되어 있지면, 흔히 보이는 작품인 점에 대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일본 우수작품상에는 TEAN DAIZ의 '이세계 도청전선'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설정과 스토리의 참신한 점과 함께 일본 지원자 중 1위를 했다는 부분에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전하였습니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양국의 웹툰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팝툰 한일 웹툰 공모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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