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왕', '세이렌', '아비무쌍'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까지, ‘올해의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어워즈 수상작’ 발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한해를 정리하는 ‘올해의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어워즈 수상작’을 발표하였습니다.


< 올해의 웹툰과 웹소설 >

* 올해의 웹툰

조회 수와 댓글 등을 토대로 선정된 카카오페이지 <올해의 웹툰>에는 ‘도굴왕’, ‘세이렌: 악당과 계약가족이 되었다’, ‘사내 맞선’이,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카카오웹툰 ‘올해의 웹툰’에는 ‘아비무쌍’, ‘유부녀 킬러’, ‘가드패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선정된 액션 판타지 ‘도굴왕’과 로맨스 판타지 ‘세이렌: 악당과 계약가족이 되었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진행한 ‘2022 슈퍼 웹툰 프로젝트’ 선정작들로, 아이유와 이준호 등 스타들과 협업한 광고로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카카오웹툰은 무협과 드라마, 소년물 장르가 고른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경찬 작가와 이현석 작가가 협업한 ‘아비무쌍’은 2017년 등장 때부터 현재까지 무협 장르를 선호하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동장르 작품 가운데 많은 추천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유부녀 킬러’는 육아휴직을 마친 5년차 유부녀 보나가 사회악을 처단하는 킬러로 활약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손도손 작가의 데뷔작 ‘가드패스’는 학생들 사이에 인기몰이 중인 작품이다. 세준이 친구 하진의 복수를 위해 주짓수를 배우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박진감 넘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 올해의 웹소설

<올해의 웹소설> 부문에서는 카카오페이지가 산실로 평가받는 판타지 장르가 강세를 이뤘습니다.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천재’, ‘빙의자를 위한 특혜’, ‘1년차 만렙 매니저’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륙 최강의 가문에서 환생한 주인공이 뛰어난 검술을 바탕으로 통쾌한 복수를 이뤄내는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천재’는 짜임새 있는 서사로 1.2억회 조회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빙의자를 위한 특혜’는 로맨스 판타지 설정과 게임 판타지 설정을 버무린 개성 가득한 스토리텔링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1년차 만렙 매니저’는 스타 메이커인 주인공이 신입 매니저로 회귀하면서 일어나는 성공 스토리를 쾌감 가득히 풀어내면서 팬들을 이목을 끌었습니다.

* '나 혼자만 레벨업' 이어지는 인기

전년도를 포함해 최고 수준의 성적을 기록한 카카오페이지 명예의 전당 ‘올해의 스테디셀러’ 부문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그리고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 올해의 신작 웹툰과 웹소설 >

* 올해의 신작 웹툰

‘올해의 신작 웹툰’ 부문에서 카카오웹툰은 ‘그때 우리가 조아한’, ‘존재’, ‘못할 짓’이, 카카오페이지는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가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그때 우리가 조아한’은 특유의 인터넷 소설 감성으로 2030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의 신작 ‘존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한 아이의 이야기로 등장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못할 짓’은 한순간에 추락한 영화감독이 수상한 촬영을 제안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사랑받았습니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과 ‘재앙급 영웅님이 귀환하셨다’ 등 ‘노블코믹스’(Novel Comics)'가 인기를 주도하였습니다.

* 올해의 신작 웹소설

‘올해의 신작 웹소설’ TOP3에는 점으로 미래를 예지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점괘 보는 공녀님’, 게임에 빙의된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99레벨 악덕영주가 되었다’, 오피스 배경의 설레는 현대 로맨스물 ‘도망친 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 3다무 시스템의 안착 >

* ‘3다무’(3시간마다 무료)' 안착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금년에 처음 선보인 ‘3다무’(3시간마다 무료)' 시스템이 안착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근 사랑을 받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다무’(3시간마다 무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시스템 중 하나인 '기다무(기다리면 무료)'의 주기를 3시간으로 축소하며 좀 더 독자들이 빠르고 쉽게 몰입감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카카오웹툰 ‘올해의 3다무’ TOP3로는 ‘나 혼자만 레벨업’, ‘결혼 장사’,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가 뽑혔습니다. ‘결혼 장사’는 18살로 회귀한 여주인공이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가는 과정을 담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의 신작 웹툰’에도 이름을 올린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는 뛰어난 작화와 짜릿한 로맨스 서사로 팬덤을 모으는 중입니다.

* 댓글과 좋아요, 독자들의 활발한 활동 내용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수상작들에 더해 한해 동안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함께 빛낸 유저들의 기록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한해 동안 카카오페이지 작품 누적 열람 회수는 총 140억뷰, 그중 ‘3다무’가 적용된 작품의 조회 수는 50억뷰에 달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내 총 댓글 수는 1600만개였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작품을 가장 많이 읽은 다독왕 유저는 1년 동안 무려 1만 2,000개의 작품을 감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최소 30개 이상 작품을 꾸준히 감상한 셈입니다.

한해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카카오웹툰에 출석한 유저는 총 3,60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작품에 ‘좋아요’를 가장 많이 누른 ‘올해의 따봉천사’는 총 639개 작품을 열람했으며, 78,605개의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독자들의 참신한 댓글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의 댓글 장원’ 부문 수상자는 설렘 가득한 현실 로맨스로 흥행 중인 ‘내일도 출근!’ 32화 댓글에서 나왔습니다. 남자 주인공 성과 회사 직함을 이어 붙인 “강책임 jonna FOX(여우)”라는 댓글로, 26,254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올해 다양한 IP들의 활약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오리지널 스토리 IP 역량이 반영된 결과”라며 “내년에도 이들 IP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지역에 K웹툰, 웹소설의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창작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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