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채널 'FTV'에서 만드는 '낚시만화' 원작 드라마가 나온다

한국낚시채널 FTV는 개국 21주년을 맞아 딜라이브와 함께 낚시 드라마 <훅업: The Ultimate Fishing Rod>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훅업>은 한국 최초 루어낚시 드라마입니다. 낚시 월간지 "루어&플라이"에 연재되며 단행본으로 발간되어 네이버 시리즈 등을 통해 서비스중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낚시를 모르는 주인공 차상현이 낚시용품 회사에 입사해 회사의 운명이 달린 프로젝트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훅업>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실제 낚시 매니아로 유명한 이계인 배우를 비롯해 실력파와 신인 배우들이 어우러진 캐스팅을 선보였다고 FTV는 알렸습니다.

이번 작품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의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이번 방송은 FTV를 통해 3월 4, 5일 저녁 9시 2부작으로 방송되고, 딜라이브의 OTT 서비스인 OTT'v에서도 독점 공개됩니다. 타겟이 확실한 작품을, 타겟이 확실한 채널로 확장하는 전략이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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