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글로벌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기반으로 변경 발표

구글클라우드는 카카오웹툰(구 다음웹툰)의 글로벌 서비스 환경을 자사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전하였다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카카오웹툰 서비스 환경 이전은 지난 해 11월부터 구글과 카카오엔터의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 전하였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카카오웹툰은 21년 8월 1일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서비스를 공개하였습니다. 국내 런칭 이전부터 태국, 대만에 먼저 공개하며 해외 서비스로써 목표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김기범 카카오엔터 CTO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면서도 양질의 콘텐츠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으로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돼 스토리, 뮤직,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K-콘텐츠를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란 바좌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VP)은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며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여정에 구글 클라우드가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구글 클라우드는 미디어 기업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최상의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인프라와 AI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연관 기사
추천 기사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