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기반 마련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와콤 업무협약 체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과 웹툰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진출 및 자립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장애인 대상의 교육 사업인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결과물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 발표하였습니다.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는 장애인 교육기관의 웹툰교육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2023년 현재 전국에 14개의 장애인 교육기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의 교육 결과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어 장애인 작가가 K-웹툰의 한 축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협약과 향후 진행될 사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와콤이 장애인의 웹툰 교육에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하였다.”라며 “장애인들이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협약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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