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 IP 새로운 모바일게임 출시된다… 이번엔 넷마블서


또 하나의 <신의 탑> IP 모바일게임이 출시됩니다.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입니다. 제작사는 넷마블엔투로, ‘모두의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A3:스틸얼라이브’등을 개발한 넷마블의 자회사입니다.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로, 캐릭터 성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신수 링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사이트에는 <신의 탑> 주인공인 '스물다섯번째 밤'을 포함해 '쿤 아게로 아그니스', '라크 레크레이셔' 등 주요 캐릭터들의 주요 스킬, 포지션, 스토리 등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신의 탑>의 세계관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PV 영상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등록에 참여할 경우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가 증정됩니다. 이번 달 1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브랜드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에서도 가능합니다. 게임 출시는 올해 7월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는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해 2017년에 서비스를 종료한 ‘신의 탑 with NAVER WEBTOON’, 작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오픈 초기에 비해 유저 수가 대폭 하락한 ‘신의 탑M : 위대한 여정’에 이은 세번째 <신의 탑> 게임입니다. 화려한 액션을 강조하는 카툰 렌더링 풍의 3D 그래픽은 넷마블에서 개발 및 유통을 맡았던 ‘제 2의 나라’나 ‘일곱 개의 대죄’를 생각나게 하는데요. 역시 만화 원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가 훌륭한 원작 재현도와 높은 퀄리티로 호평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신의 탑> 게임에는 기대를 걸어보아도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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