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코엑스서 "냐한남자"x"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개최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네이버웹툰 <냐한남자>와 <마루는 강쥐>의 팝업스토어가 열립니다.

‘마루는 강쥐, 냐한 남자 툰 스트리트(toon street) 팝업’은 두 작품 속 캐릭터가 사는 동네에 팬들이 놀러가는 콘셉트로 꾸며졌습니다. 대형 인형, 가방, 키링 등 작품 IP를 활용한 상품 약 260종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 중 200종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입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작품 캐릭터가 그려진 부채 4종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가 그려진 장바구니와 포토카드 세트를 선착순 사은품으로 증정합니다.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웹툰 <냐한남자>와 <마루는 강쥐>는 탄탄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매력과 귀여움이 입소문을 타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장된 IP입니다. <냐한남자>는 이모티콘, 단행본, 게임, MD 상품 등이 발매되었으며 <마루는 강쥐>는 이모티콘을 시작으로 의류 브랜드 ‘스파오’와 협업하여 파자마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두 작품 모두 크라우드 펀딩에서 약 2억원 가까이의 모금액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영상화, 출판, 음원, 크라우드 펀딩, 게임, 이모티콘, MD 상품 등 다방면으로 IP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PPS(Partners Profit Share) 프로그램 10주년 미디어 간담회에서 2028년까지 연간 거래액 1억 원 이상 작품을 2,000편으로 두 배 이상 늘리고, 2025년까지 월 평균 500만 원의 IP 비즈니스 매출을 발생시키는 작품을 연 500개 이상 확대시킨다는 목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IP 비즈니스 강화는 원작 IP의 가치를 극대화시켜 창작자, 독자, 플랫폼 모두 윈윈하는 전략”이라며 “더 많은 접점에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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