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팝업, 부산에서 열린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최초로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가 부산에서 열립니다. 지난 2014년부터 10년 이상 연재되어 온 작품인 <외모지상주의>는 조회수 100억회를 넘기기도 했죠.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립니다. 약 100평 규모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외모지상주의>의 캐릭터와 굿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부산'으로, 부산을 여행하는 <외모지상주의>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꾸며졌습니다. 애니메이션존에서는 웹툰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고, 체험존에서는 게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팬의 응원문구를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됩니다.
BUSAN 트레이닝 셋업, 천량 블랙 트레이닝 세트, 진랑파 반지, 옷입히기 인형 키링 등이 신규 상품으로 추가되며, 다양한 패션 잡화와 액세서리, 포토 굿즈, 피규어, OST 앨범키트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아코디언 엽서를 증정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리뷰를 올리면 부채를 증정하는 등 참여형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또한 게임존에서는 티셔츠, 러그, 텀블러, 노트 등 경품도 증정한다고 하네요.
팝업 입장시 카카오톡 예약이나 현장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1명이 예약하면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누적 조회수 100억 회를 돌파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팝업를 통해 센텀시티를 찾는 고객들에게 신세계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팝업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