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존망", 땅콩 작가 합류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인생존망>이 시즌2로 돌아옵니다. 웹툰 제작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인생존망>의 후속작 <인생존망2>의 예고편을 지난 8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정식 연재는 13일(토)에 시작할 예정인 <인생존망 2>는 본편 연재에 앞서 예고편이 먼저 업로드 된 첫 사례입니다.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스토리를,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가 그림을 그렸던 <인생존망>은 개성있는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대사, 예측불허 전개를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전개를 의미있게 풀어내며 오랜 기간 네이버웹툰 전체 조회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생존망2>에서 박태준 작가는 프로듀서로 기획, 총괄을 담당합니다. 그림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전선욱 작가가, 스토리는 특유의 캐릭터와 개그로 인기를 얻은 <여고생 드래곤>의 땅콩 작가가 담당합니다. <여고생 드래곤>은 웹툰에서 흔치 않은 흑백 원고로 만화의 장점을 살린 '가장 만화다운 웹툰'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2023 오늘의 우리만화' 최종 노미네이트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인생존망2>의 주인공은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김진우와 장안철로, 심민규, 박다빈, 나진솔 등 전편의 주요 캐릭터도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전편의 사건을 해결하고 각자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던 장안철과 김진우가 원치않게 다시 얽히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땅콩 작가가 특유의 개그센스와 전선욱 작가의 개성있는 그림체로 풀어냅니다.

한편, 더그림엔터는 <인생존망2>를 시작으로 연내 10여편의 신규 작품 연재를 예고했습니다.​

추천 기사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