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가 이야기가 되기까지, 팩트스토리 "리서치 컨퍼런스" 개최

전문 소재 웹소설, 웹툰을 기획하는 팩트스토리에서는 이번달 25일 다양한 스토리 전문가들이 픽션 창작을 위한 취재, 리서치 노하우를 다루는 "스토리와 리얼리티 - 창작자를 위한 취재와 리서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픽션 취재법과 픽션에서의 좋은 리얼리티"라는 주제 아래 8개의 세션이 마련되는데, 웹툰, 웹소설, 드라마, 영화 등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작가들이 창작자, 예비 창작자, 독자와 팬을 대상으로 픽션 창작 과정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눕니다. 나아가 창작 이론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해 깊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실에서 영감을 얻어 상상력을 더하는 픽션 작품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의사, 변호사, 정신병동 간호사 등 특정 직업을 소재로 픽션을 더하는 '직업물', '직업 소재' 웹툰, 웹소설 등이 늘고 있다는 점에 팩트스토리는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스토리 작가의 장르가 한 무대에 오르는 것 역시, 한 매체에서 멈추지 않고 이런 '전문 직업물'이 다양하게 확장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라하 작가의 웹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해츨링 작가의 <동네 변호사 조들호>, 이종범 작가의 <닥터프로스트>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종범 작가와 <밀정>의 공동제작자 이진숙 대표는 "현실 소재를 스토리화 하는 노하우와 철학"을 두고 대담합니다. SBS 화제작이었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원작 작가이자 팩트스토리 대표 고나무 대표는 "리얼리티 픽션 장르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고, 해당 원작 기반 드라마를 기획, 제작한 SBS 자회사 스튜디오 S의 이슬기 CP와 함께 "실화 모티프 스토리의 특징과 트랜스미디어"에 대해 대담합니다.

또한 웹소설 <이것이 법이다>의 자카예프 작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해츨링 작가, 영화 "1987"의 김경찬 작가,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녹두꽃"의 신경수 감독, 현직 의사이자 웹툰 <청년의사 쇼피알>의 스토리 작가인 김응수 작가, <계간 미스터리> 한이 편집장 등이 무대에 올라 창작 과정, 기획, 취재방법 등에 대해 강연합니다.

<십자군이야기> 김태권 작가는 지식교양 만화 취재에 대해, 웹툰 <삼우실>의 작가이자 기자인 김효은 작가는 사회자로 행사를 진행하며 깊이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팩트스토리 고나무 대표는 "창작자들에게는 성공한 스토리를 탄생시킨 여러 매체의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한편, 해당 작품의 팬들에게는 작가와 제작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즐거운 파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8층 애비뉴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며, 컨퍼런스 참가를 위한 유료티켓 구매처와 등록 절차는 팩트스토리 소셜미디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팩트스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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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와 리얼리티 - 창작자를 위한 취재와 리서치 컨퍼런스’ 구매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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