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코미디어, '숏폼드라마' 2종 언론배급 시사회 연다

탑코미디어가 연초부터 준비해온 숏폼 드라마 2편의 언론배급 시사회를 오는 18일(화)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사회에는 국내 언론과 배급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배우 강민길, 안세진, 곽현준, 김명, 심태영 등 주요 출연진과 제작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고 탑코미디어는 알렸습니다.

이번 숏폼 드라마 2종 중 하나로 선택된 연극영화 동아리 "P&M"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동아리>는 지난해 12월 누적 조회수 3,800만뷰를 달성한 탑툰의 대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오늘 저녁은 너다> 또한 탑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숏폼 드라마로, 천부적 요리 실력을 가진 대학생 신수호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편의점 샛별이>로 알려진 활화산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탑코미디어 관계자는 "본원 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그룹사 웹툰 IP 기반의 드라마화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탑코미디어는 이번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드라마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숏폼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성인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탑툰에서도 본격적으로 숏폼드라마 제작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어떤 매체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유통될지도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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