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나무 아래", 메챠코믹서 거래액 100억원 돌파


(이미지 출처 = 리디 제공)

리디에서 메차코믹을 통해 일본에 런칭한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가 6개월만에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일본 최대 웹코믹 플랫폼 메챠코믹을 통해 독점공개된 <상수리나무 아래>는 연재 30일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 연재 6개월만에 누적거래액 100억원을 넘겼습니다.

총 11화가 무료로 공개중인 <상수리나무 아래>의 회당 가격은 60포인트로 대략 60엔 정도입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16일 환율 기준으로 회당 520원 가량입니다. 지난 5월 일본의 연휴기간인 골든위크 대목을 맞아 메챠코믹 웹툰 중 최초로 단독 지상파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입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리디의 대표 웹툰 <상수리나무 아래>가 일본 팬심 공략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웹툰의 명성을 이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경쟁력 있는 작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디가 글로벌 돌파구를 메챠코믹과 같은 파트너를 통해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해보게 되는 가운데, 일단 검증된 IP는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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