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만화회사 첫 무협, "건곤불이기"에는 "아비무쌍"의 노경찬 작가가 함께한다

박만사의 새로운 작품 <건곤불이기> 포스터 (출처=박태준만화회사 제공)
박태준만화회사(법인명 더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박태준)는 2024년 8월 21일부터 신규 웹툰 <건곤불이기(乾坤不異記)>를 연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곤불이기>는 박태준만화회사의 첫 무협 웹툰으로 매주 수요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됩니다.

이번에 연재를 시작하는 <건곤불이기>는 무협 소설의 대가 임진욱 작가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인기 웹툰 <아비무쌍>, <관존 이강진>의 노경찬 작가가 각색한 웹툰입니다. 두 작가는 웹툰 <무적자>에서도 원작자와 각색가로 호흡을 맞추며 좋은 평을 받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신작 <건곤불이기>(하늘과 땅의 이야기는 다르지 않다)의 주인공 ‘통미’는 강호의 절대 고수 ‘마도(魔刀)’의 운명을 타고난 후계자지만 낮에는 평범한 객잔 주방장입니다. 어린 시절 그저 성실하고 근면한 일상을 살아가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었던 ‘통미’. 하지만 이내 아버지가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살았는지 깨닫고, 그 평범한 삶을 지키기 위해 평범하지 않은 마도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건곤불이기>는 무협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하고 강력한 액션을 빼어난 작화로 그려냅니다. 여기에 보통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그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서사를 <아비무쌍>에서 보여준 노경찬 작가 특유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전개해 다양한 독자층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준만화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누아르 <백XX>, <캐슬2>와 사극 <체탐자> 그리고 올해 판타지 <먹뀌싸>에 이어 이번 박만사 첫 무협 웹툰 <건곤불이기>까지 여러 장르 작품을 연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스토리를 창작, 발굴해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IP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태준만화회사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라 웹소설 원작의 무협 작품이라는 점 역시 눈에 띕니다. 오리지날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박태준만화회사의 신작 <건곤불이기>는 독자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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